쌉싸름한 맛이 최고~! 고들빼기 김치
해마다 작은 농장에 수없이 많은 먹거리를 심어 봅니다..
그중 하나 고들빼기도 심는데 수확이 영 시원치 못합니다.
아직 기술이 부족하여 발아에 어려움을 격는답니다.
그나마 올해는 아주 조금은 성공 하였습니다.ㅎㅎㅎㅎ
내년에는 이 보다더 많은 100 배는 많은 수확을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ㅎㅎㅎ
부추 밭에도 고들배기를 내년봄 종자용으로 뿌렸더니 제법 발아를 성공 하였습니다.
종자용은 되지 않을까 욕심을 부려 봅니다.ㅎㅎㅎ
요만큼이 모두 수확한 것입니다.ㅎㅎㅎ
씨앗을 두봉지 뿌리고 어느분이 나눔한것도 3봉지 정도 되니까
합이 5봉지는 뿌렸는데
요것이 고작입니다.
시중에 파는것 한단? 정도 될까요?
그래도 기분은 띵호와~~~하하하하
몇해동안 첫 수확이거든요
집에서 쓰는 큰 뚝배기에 심심한 소금물을 만들어 담습니다.
그리곤 마당에 있는 돌을 가져다가 깨끗하게 씻어 고들빼기가 뜨지않게 눌러 준다음 삭힙니다.
정한 기일이 되어 김치 담을 준비가 완성 되었습니다.
재료들
삭힌 고들빼기 /쪽파 / 액젖 / 마늘 / 약간의 묽은 찹쌀풀
양념을 바무려 두었습니다.
고들빼기 김치가 완성 되었어요
뿌리가 큰 것은 삭혀 씻은 다음 김치 버무리기 전에 절반을 잘라 주었습니다.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후 뒷베란다에서 자연 숙성을 몇일 도와
김치 냉장고에 보관 하였습니다.
어느 곳에선 오징어도 넣고 담그기도 하는데
오징어를 넣으면 숙성이 빨라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고들빼기 김치가 많으시면 자연 숙성을 돕지 마시고
하루정도 숙성후 바로 보관 하심이 좋습니다.
저흰 너무 조금이라
숙성을 도와 먹기에 급했습니다 .ㅎㅎㅎ
내년에는 좀더 많은 수확을 기대하면서 아쉬운 고들배기 김치를 담궜고
지금은 이미 동 나고 없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