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하면 싱싱한 횟감보다 맛이 잘 든 훈제가 먼저 떠오르죠?
빨리~!빨리~! 라는 유행어는 우리네 식탁에 먼 나라 연어를 먹게도 해주니
빨리~빨리~가 주는 이익도 상당한거죠 ㅎㅎㅎ
오늘은 멋을 좀 부린 연어 요리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멋을 부렸다 하지만 사실은 요런 류 의 요리가 더 간단하고
난이도가 낮아 누구나 접근하기가 쉽습니다.
재료들
연어 한마리에서 삼분의 일 토막 / 표고버섯 /약간의 간장 /참기름/배 /무순/붉은 파프리카 / 초장
배 붉은 파프리카를 채썰어 두고 마른 표고버섯은 끓는 물에 넣고
불을 줄여 불려 준 다음 간장 참기름 으로 버무려 달달`볶아 재료들을 준비해 둡니다.
연어 요리를 시작 하기전 시간 계산을 하여
연어를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자리를 바꾸어 두어 시간 지난 상태에서
주방 칼을 슥슥~~갈아서 기가 막히게 잘 들게 해놓은 다음 적당한 넓이로 썰어 줍니다.
칼이 잘 들지 않으면 훈제 연어가 다 부서져서 말이를 할수가 없습니다.ㅎㅎㅎ
적당한 넓이로 저민 연어를 좌~악 펴 놓고 재료들을 올려 돌돌~~말면
요런 멋스런 요리를 완성 하실수 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한껏 멋을 낼수 있고 솜씨도 뽐낼수 있습니다.ㅎㅎㅎ
연어만 준비되면 사실은 나물 무치는것 보다 더 쉽죠?
손님 초대 요리에도 손색이 없을만치 멋스럽죠?
우리 가족들은 이렇게 해주면 엄마가 제일 가는 요리사 인줄 알아요 ㅎㅎㅎ
냉동실에 연어 한토막이 남아 있다면 오늘 저녁에 도전해 보세요
솜씨에 놀란 가족들이 설것이를 자청 할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덤 이야기
일반 대형 마트에서도 연어를 슬라이스로
썰어서 팔기도 하구요
슬라이스 되지 않은것도 팔긴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농수산 시장보다 아주 많이 비싸요.
저두 당연히 대형 마트에서 큰맘 먹고 사다가
가끔씩 잘난척을 했었죠 ㅎㅎㅎ
농수산 시장에 가서 가격을 안 뒤론 대형 마트
제품이 상당히 고가 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첨 시도 때는 슬라이스된 제품을 사다가 했는데
지금은 직접 썰어서 하는것이
손은 좀더 가지만 훨씬 가격도 저렴하고
망가지는 것이 거의 없어서 좋습니다.
마트에서 슬라이스 해 놓은것은 해동 되면서
다 부서지고 다루기가 까다로워요.ㅎㅎㅎ
농수산 시장 가셔서 구입하실때 아예 3등분을 해서
랩에 꼭꼭 말아 달라고 하셔서
구입 하시구요
지퍼팩에 밀봉 하셔서
그대로 냉동 하시면 쓰시기 편리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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