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입니다.
봄 이란 이유만으로도 많은 것들을 꿈꾸고
기다리고 계획 하게 합니다.
인생에 있어 봄 같은 새로운 생동감이 늘 존재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싶기도 합니다..
오늘은 마당에 달래를 몇뿌리 캐고 냉장고 먹다 남은 무 반쪽이 있어
무생채를 해보았습니다.
무를 채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줍니다.
너무 오래 절이지 마시고 살짝만~절이면 됩니다.
재료들
무 / 달래 / 고운고추가루 /고춧가루 식초 /소금 / 마늘/ 설탕
절인 무 를 물에 씻지 마시고
물기를 꼭~~짜 줍니다.
절인 무 에 달래와 다진 마늘~ 등~준비된 것들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면 요렇게 만들어 집니다.
새콤달콤~하면서 달래향도 나는 맛난 무 생채가 된답니다.
고춧가루만 넣고 무쳐도 되는데 전 고운 고추가루 조금 그냥 고춧가루 조금
섞어서 했어요
이 무 생채는 아이들도 좋아 하고
남편도 무척 좋아 합니다.
간단하기도 하고 맛나기도 하고
이봄이 다 지나기 전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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