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에서의 휴일 오후 토요일 새벽부터 비가 내렸다 목요일 밭을 갈아 놓았는데 휴일에 비만 멈춰 준다면 손질 하기에 아주 길 일을듯 싶었다 하지만 집안에 일이 있어 일정에 차질을 빚었고 같은 농장에서 주말농장을 분양 받은 친구가 혼자 일을 하게 되었으며 우리 부부는 한참 뒤에야 동참을 할수 있었다. 밭은 이렇게 .. 엄마가 만드는 세상/농장이야기 2008.03.31
시집갈 준비중인 모종들 ㅎㅎ 지난 3월 7일 파종한 것들입니다. 20 여일이 지난 지금 이렇게 시집갈 날을 기다리는 중이지요.ㅎㅎ 쥬키니 호박 입니다. 더러는 호박중 가장 비인기 먹거리중 하나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작은 주말농장을 경작 하는 저희로는 덩쿨이 크게 번지지 않고 끝없이 호박이 열리는 일명 =돼지호박 이라.. 엄마가 만드는 세상/농장이야기 2008.03.31
3월 27 일 농장 이야기 어제 저녁 부터 농장 가기를 결심한 터라 아침부터 마음이 분주하고 종종 거렸다 밭 주인이 오늘 비가 오지 않으면 밭을 간다고 했기에 겸사겸사 인사도 할겸 점심 약속을 해두었다. 사진은 혹독한 겨울을 넘긴 삼동추 라는 야채. 시장에서 만나는 하루나와 비슷한데 슬쩍 다른 종자이며 맛 또한 이 삼.. 엄마가 만드는 세상/농장이야기 2008.03.27
나의 씨앗 보관법 씨앗들 입니다. 채종한 것들도 있고 나눔을 받은 것들도 있습니다. 줄 바꿔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작은 지퍼백에 작은 포스터잇을 이용 양면 테잎 을 사용 하여 씨앗 이름과 나눔한 분의 이름을 기록 하였습니다. 씨앗이 제법 되죠? ㅎㅎㅎㅎ 이 씨앗들은 구입한 것들입니다. 주말 농장을 시작 한지 5.. 엄마가 만드는 세상/농장이야기 2008.03.24
미니 만든 비닐 하우스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 하고도 7일..드디어 모종을 냈습니다 모종을 내면서 마음은 벌써 밭을 향하여 달음질을 쳤지요. 그리곤 이런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마당에 그냥 두면 아직은 싹이 트기 어려울텐데..하구요.. 그래서 창가 작은 공간에 미니 하우스를 생각하고 완성을 하였습니다. 유리창을 통하.. 엄마가 만드는 세상/농장이야기 200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