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전 이야기
몇일전 이층집 지은이 엄마가 시골 다녀 왔다며 맷돌호박 중간것을 몇개 주었습니다. 어찌나 실하고 이쁜지..ㅎㅎㅎ 호박 고추장 찌게도 해먹고 호박국도 해먹고 호박전도 부쳤습니다. 재료들 호박 /부침가루 / 풋고추/ 식용유 재료 무척 간단하네요 ㅎㅎㅎ 호박을 채 썰어 두었습니다. 배추 심을 려구 고추를 다 뽑은 덕분에 냉장고에 풋고추가 처리 곤란중인것을 아주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요즘엔 부침가루가 따로 있어서 간을 맞추는 번거로움도 덜고 맛도 좋고..ㅎㅎㅎ 호박전이 완성 되었습니다. 호박이 어찌나 꼬들꼬들 좋은지.. 시장에서 파는 애호박 하고는 비교 할수가 없는 맛입니다. 얇게 노릇노릇 부친다음 양념장을 맛나게 하여 콕~! 찍어 먹는 맛이란.ㅎㅎㅎ 반죽을 한통 만들어 김치 냉장고 넣어두고 몇일 동안 호박전을..